작성일 : 15-07-10 11:19
*광주속기* 제33기 스마트CAS 속기연수 수료식
 글쓴이 : 광주속기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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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기 스마트CAS 속기연수 수료식

제33기 스마트CAS 속기연수 수료식이 지난 7월 9일 ㈔한국스마트속기협회 연수실에서 열렸다.
 
제33기 스마트CAS 속기연수 수료식이 7월 9일 협회 연수실에서 유덕자 연수팀장의 사회로 진행되고 있다.
6월 15일 시작되어 4주 동안 진행된 33기 속기연수 과정은 한글 맞춤법과 속기 맞춤법, 국회 속기록 작성의 원리와 실제, 법원 및 검찰의 조서 작성, 주주총회 및 녹취록 작성, 자막방송 속기, 스마트CAS 활용,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속기사의 취업과 실무에 꼭 필요한 과목들로 구성되었다.
 
왼쪽부터 ㈔한국스마트속기협회 안정근 회장, 홍기표 전 국회사무처 의정기록관, 김점동 ㈔대한속기협회 이사
 
㈔한국스마트속기협회 안정근 회장은 인사말에서 “운전면허로 치면 도로연수를 마친 상태와 같다”며 “이 속기연수를 통해 배운 것이 실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기표 전 국회사무처 의정기록관은 축사에서 “앞으로도 청취능력과 수문능력을 키우고 국어 공부를 계속하여 유능한 속기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광석 ㈜한국스테노 대표 겸 협회 총무이사, 손석련 한국자막방송㈜대표 겸 협회 교육이사, 정상덕 협회 이사, 이강욱 동우합동속기사무소 소장이 연수를 마친 수료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등 덕담을 건넸다.

김점동 ㈔대한속기협회 이사 겸 동우S&C 대표는 “30여년 속기계에 있으면서 속기사가 제일 좋은 직업은 아니지만 괜찮은 직업이라는 생각을 한다”며 “취업해서도 70살까지 연수가 계속된다는 자세로 노력하라”고 말했다.

이후 수료증 수여식, ‘의회속기록 작성의 원리와 실제’(홍기표 저) 도서 전달식, 성적 우수자들에 대한 시상식,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왼쪽) 이태우씨가 연수생 대표로 수료증을 받고 있다. (오른쪽) 임현지씨가 연수생을 대표하여 ‘의회속기록 작성의 원리와 실제’ 책을 저자로부터 받고 있다.
 
(왼쪽) 최우수상 이슬씨 (오른쪽) 우수상 이주형씨
 
33기 속기연수 수료생들과 내외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