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기 스마트CAS 속기연수 수료식

 

제38기 스마트CAS 속기연수 수료식이
지난 3월 29일 서울 구로디지털1단지 ㈔한국스마트속기협회/한국자막방송기술협회 연수실에서 열렸다.

 

38기 스마트CAS 속기연수 수료식이 3월 29일 협회 연수실에서 유덕자 연수팀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1월 18일 시작되어 3월 29일까지 진행된 38기 속기연수 과정은 한글 맞춤법과 속기 맞춤법, 국회 속기록 작성의
원리와 실제, 법원 및 검찰의 조서 작성, 주주총회 및 녹취록 작성, 교육 속기, 자막방송 속기, 스마트CAS 활용,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속기사의 취업과 실무에 꼭 필요한 과목들로 구성되었다.

 

㈔한국스마트속기협회 안정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의 속기는 속기가 있는 49개국 중에서 최상위권에 속한다”며
“그중에서도 스마트CAS속기를 배운 여러분들은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져도 된다”고 격려했다.

 

이어 부천대학교 스마트속기과 이경식 교수는 축사에서 “이제 속기사로서 본격적으로 발을 내딛는 것을 축하한다”면서
“후회하지 않도록 이후도도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기표 전 국회사무처 의정기록관은 “직업이 적성에 맞으면, 또 실력이 뒷받침되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법”이라면서
“속기사에게 가장 중요한 청취능력을 키우기 위해 독서를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수료증 수여식, 성적 우수자들에 대한 시상식, 정상덕 본 협회 총무이사의 마무리 인사,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