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6-1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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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속기학원*‘페스티벌 나다’, CAS스마트속기 실시간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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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광주속기학원
 조회 :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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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나다’, CAS스마트속기 실시간자막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다원예술축제 ‘NADA Art & Music Festival(페스티벌 나다)이 6월 11일~16일 서울 서교동 소재 복합예술공간 네스트 나다와 대흥동 소재 마포아트센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페스티벌 나다’는 문화예술 활동에서 소외된 장애인들을 위한 ‘착한 페스티벌’로, ‘나다’는 개인인 ‘나’가 모여 ‘다’ 함께 소통한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메인 행사는 15일, 16일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 라이브 음악 공연으로, 출연 가수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습니다. CAS스마트속기사들도 이 공연에 실시간속기 재능기부로 참여했고요.
개그맨 홍록기씨가 사회를 맡고,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밴드 4번출구를 비롯하여 황보령=SMACKSOFT, 판타스틱 드럭스토어, 디어클라우드, 클럽 505, 배희관 밴드, 한음파, 야야 등이 출연했습니다.
청각장애인의 라이브공연 관람이 가능하도록 전 공연이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를 통해 실시간 시각화되어 대형 스크린에 투시되었고, 수화통역과 지화통역, 실시간 자막서비스가 제공되었습니다. 체감형 진동스피커가 부착된 좌석에서는 진동으로 음악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실시간속기 재능기부로 참여한 속기사들이 사용하는 속기장비는 CAS였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속기키보드인 CAS는 외형이 일반 접점식 키보드와는 확연하게 다른데요, 특히 바(BAR)식 키가 눈에 띱니다. 바(BAR)식 키는 소음이 적고 속기사의 손목을 보호하는 등의 장점이 있어 전문 속기장비에는 필수적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6월 15, 16일 마포아트센터, ‘페스티벌 나다’ 음악 공연. CAS속기사들이 실시간속기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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