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09일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서 제7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가 있었습니다.
'장애와 상관없이 모두 다 함께 즐기는 영화제'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배리어프리영화제는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습니다.
배리어프리영화란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을 통해 장애가 있어도 누구나 쉽고 편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영화를 말합니다.
또한 다문화가정 및 노인, 어린이도 모두 다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말합니다.
한글자막은 속기사가 입력을 하게 됩니다.
배우 변요한 씨를 비롯하여 다수의 배우가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로 선정이 됐습니다.
이날 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식 전 과정을 CAS속기사가 실시간속기로 자막을 제공했습니다.
속기사가 생성한 자막은 무대 오른쪽 대형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이 되고 있습니다.
작성일 : 17-11-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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