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국회의원회관(신관)

(사)한국스마트속기협회/한국자막방송기술협회(회장 안정근)는 지난 11월 28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신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동편의정책 모니터링 결과보고 및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 토론회’의 실시간 한글자막 서비스를 CAS속기사들이 담당했다고 밝혔다.

▲ 11월 28일 열린 이동편의증진법 토론회

민주통합당 박수현 의원과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 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가 공동주최한 이 토론회에는 발제자와 토론자, 모니터단원, 장애인단체 및 언론사 관계자 등이 참가했다.

제1부 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 이병원 연구원의 ‘이동편의정책 모니터링 결과보고’에 따르면 저상버스 도입책임이 있는 기초지자체 154곳 중 100곳에 저상버스가 단 한 대도 없는 등 지역별, 도농간 차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 CAS스마트속기사들이 실시간속기로 한 한글자막이 화면 상단에 나오고 있다

이어 경남발전연구원 송기욱 박사의 ‘경상남도 특별교통수단 광역교통시스템 사례연구 결과보고’가 있었다.

제2부에서는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배융호 사무총장, 경기도교통약자이동권연대 김진규 집행위원장, 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동희 소장, 이학영의원실 조현욱 보좌관, 국토해양부 교통안전복지과 이규열 사무관 등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 발언 내용을 한마디라도 놓칠세라 실시간속기를 하고 있는 CAS스마트속기사

한편 이날 토론회 시간 내내 스마트CAS속기사들이 실시간속기로 송출한 자막이 대형스크린을 통해 나와 청각장애인 등의 행사 내용 이해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