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7 여의도 이룸센터

(사)한국스마트속기협회(회장 안정근 www.smartsteno.org)는 지난 11월 27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교육2실에서 열린 ‘장애인활동지원정책 모니터링 결과보고 및 제도개선방안 모색 토론회’의 실시간 한글자막 서비스를 CAS속기사들이 담당했다고 밝혔다.

▲ 11월27일 이룸센터에서 열린 장애인활동지원제도 개선 토론회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 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이 토론회의 발제를 맡은 김애영 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 연구원은 “16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장애인활동지원사업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역에 따라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지역별 격차 해소 방안으로 중앙정부의 급여 확대, 지방정부의 예산 확대 등을 제시했다.

▲ CAS스마트속기사들이 실시간속기로 한 한글자막이 화면 상단에 나오고 있다

이어 숭실대 사회복지학과 김경미 부교수가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연구 방법 및 개선 방안에 대한 제언’, 한국장애인개발원 정책개발연구부 서혜정 선임연구원이 ‘지역격차 해소 및 활동지원 서비스 개선 방안’, 일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안미선 소장이 ‘2012년 경기도 활동지원 서비스 현황과 제언’이라는 주제의 발표를 했다.

서울 DPI 정지영 사무총장은 현장발언에서 ‘하루 24시간, 월 720시간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 발언 내용을 실시간속기하고 있는 CAS스마트속기사

한편 이날 토론회 시간 내내 CAS속기사들이 실시간속기로 송출한 자막이 대형스크린을 통해 나와 눈길을 끌었다.

▲ 스마트카스로 속기한 내용이 스마트폰에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