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속기사, '서울 장애인활동지원 모니터링' 실시간속기 자막
12월 26일 여의도 이룸센터
지난 12월 26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2층 회의실1에서 열린 ‘서울지역 장애인활동지원정책 모니터링 결과보고 및 제도개선 방안 모색 토론회’의 실시간 한글자막을 스마트CAS속기사들이 담당했다.
2012년 12월 26일 ‘서울 장애인활동지원 모니터링 토론회’
이 토론회는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 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와 한국DPI가 공동주최하고 (사)서울장애인인권포럼과 서울DPI가 공동주관,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 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 김애영 연구원은 ‘2012년 서울 장애인활동지원사업 현황과 개선 방안’이란 주제발표에서 “서울시의 경우 16개 광역시도 가운데 예산의 규모가 가장 컸으며 급여 이용률 또한 높았다”고 밝히고 서울시의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다양한 홍보를 통한 적극적인 이용자 발굴, 시 자체 추가지원 규모의 확대 등을 들었다.
화면 상단에 CAS스마트속기사들이 실시간 속기한 한글자막이 나오고 있다.
두 번째 발제자인 서울DPI 정지영 사무처장은 ‘중중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 실태 및 720시간 지원 확대 욕구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한국DPI 김대성 회장이 ‘장애인자립생활보장을 위한 법률지원방안’, 장애여성네트워크 김효진 대표가 ‘일본의 개정 장애인기본법과 장애인종합복지법의 시사점’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발표자의 발언 내용을 실시간속기하고 있는 CAS스마트 속기사들의 손이 분주하다.
한편 결과보고 및 토론회 시간 내내 CAS스마트속기사들이 실시간속기한 자막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나와 청각장애인의 내용 이해를 도왔다.
작성일 : 12-12-3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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