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차별 예방 모니터링 2차 사전 설명회’, CAS속기 실시간자막
행사명 : 2016 장애인 차별 예방 모니터링 2차 사전 설명회
일 시 : 2016년 6월 27일(월)
장 소 : 이룸센터 지하1층 누리홀
주 최 : 국가인권위원회
실시간 자막 : CAS스마트속기
2016년 장애인 차별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 2차 사전 설명회가 6월 27일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열렸다.
국가인권위원회(아래 ‘인권위’)는 올해 178명으로 모니터링단을 꾸려 5월부터 7월까지 석 달간 장애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 400여 곳에 대해 장애인 차별 예방·개선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
인권위는 모든 생활영역에서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고 ‘장애인권리협약’의 실효적 국내 이행을 위해 2009년부터 해마다 장애인차별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의 실시간자막 제작은 ㈔한국스마트속기협회의 CAS속기사들이 담당했다. CAS는 국내 유일 바(BAR)식 키와 삼각다리를 채택한 전문가용 속기기기로 일반 키보드 방식의 기종보다 국가자격시험 합격률이 높다.
CAS속기는 또한 국회 속기직 공채 최근 10년간 합격자 54명중 무려 83%를 웃도는 45명을 배출하는 등 속기공무원 시험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가장 최근인 2015년도에는 합격자 9명 중 7명이 CAS속기사였다.
풍부한 실시간속기 경험이 밑거름이 되어 CAS속기사들은 2011년 실시간속기 세계대회(프랑스 파리) 2위, 2015년 실시간속기 세계대회(헝가리 부다페스트) 2위와 3위에 올랐다. 세계속기대회에서 입상자를 낸 속기법식은 CAS가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