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아시아태평양장애인대회’, CAS속기 실시간자막
행사명 : 2015 아시아태평양장애인대회
일 시 : 2015년 11월 4일(수)∼7일(토)
장 소 : 인천 영종도 스카이리조트
주 최 : AP-DPO UNITED, 한국DPI, 한국여성장애인연합
주 관 : DPO United Korea, 한국DPI, 한국여성장애인연합,
실시간 자막 : CAS스마트속기
아시아·태평양장애인연합(AP-DPO United)(의장 김대성) 주최로 아시아·태평양지역 14개국 48개 장애인 당사자 단체가 참가한 『2015 아시아·태평양장애인대회』가 11월 4일~7일까지 인천 영종도에서 열렸다.
아시아태평양장애인대회는 각 국의 제3차 아·태장애인 10년의 효과적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각 국이 당면한 장애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2012년부터 한국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인천전략 목표 6, 9를 중심으로 아시아·태평양 여성장애인 리더십 향상을 목표로 “2015 아태여성장애인리더십포럼”과 “제4회 AP-DPO United Conference”가 개최되었으며, 총회를 통해 5개국 6개의 신규 단체 가입 승인 및 “여성위원회”의 신설을 확정하였다. AP-DPO United 여성위원회 위원장으로는 히라노 미도리(일본DPI 회장)와 나은화(한국DPI 여성위원회 위원장)가 선출되었다.
이번 대회 기간중 AP-DPO United의 국내 회원단체들이 주관하는 다양한 사이드이벤트가 개최되었다. ‘장애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위한 욕구파악’ (한국척수장애인협회와 KOICA DiDAK 주최)에 대한 참여와 반응이 뜨거웠으며 이외에도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근거한 편의시설증진을 통한 접근성, 클라우드 매핑, 자립생활분야에 대한 한국장애인단체들의 정보공유가 진행되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실시간자막은 ㈔한국스마트속기협회의 CAS속기사들이 담당했다. CAS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삼각대가 기본제공되고 바(BAR)식 키가 장착된 진정한 전문가용 속기기기로 뛰어난 속도와 정확도를 자랑한다. 이에 따라 한글속기 국가자격시험 합격자를 가장 많이 배출하고 있고, 합격률 또한 가장 높다. CAS속기는 또한 가장 많은 속기사, 속기공무원을 배출하고 있다.
각종 행사 현장과 자막방송에서의 풍부한 실시간속기 경험이 밑거름이 되어 CAS속기사들은 2011년 실시간속기 세계대회(프랑스 파리) 2위, 2015년 실시간속기 세계대회(헝가리 부다페스트) 2위와 3위에 오르는 성적을 거뒀다. 세계속기대회에서 입상자를 낸 속기법식은 CAS가 유일하다.
작성일 : 15-11-1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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